2022년부터 시작된 파트너십을 이어가는 브레게와 프리즈(Frieze)는 앞으로 진행될 네 차례 아트페어를 위한 새로운 예술적 협업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독립 큐레이터이자 압사라(APSARA) 스튜디오의 창립자인 젠 엘리즈(Jenn Ellis)가 심소미 큐레이터의 후임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스위스와 콜롬비아에 뿌리를 둔 젠 엘리즈는 예술과 공간, 그리고 환경의 조화에 열정을 품고 있습니다. 그녀는 지난 10년 동안 전 세계의 예술가, 갤러리, 그리고 협회들을 이어주며 이들과 함께 의미있는 프로젝트들을 시도해 왔습니다.
젠 엘리즈는 프리즈 뉴욕 에디션을 이끌 작가로 싱가포르 아티스트 던 응(Dawn Ng)을 선택했습니다. 던 응은 가장 덧없이 사라지기 쉬운 소재인 얼음으로 시간을 탐구합니다.
프리즈 뉴욕 아트페어는 2024년 5월 1일부터 5일까지 맨해튼의 더 쉐드(The Shed) 아트 센터에서 진행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