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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혁

1780 - 셀프 와인딩 시계

셀프 와인딩 시계

퍼페추얼(The Perpétuelle), 역사상 가장 뛰어난 시계

퍼페추얼은 아브라함-루이 브레게가 개발한 셀프 와인딩 시계에 붙인 이름이다. 당시 많은 워치 메이커들은 납득할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문제 해결에 몰두하고 있었으나 브레게가 이 시스템을 최초로 발견하였으며 그의 많은 업적 중 가장 획기적인 발명품이다.  
브레게는 플래티넘 소재의 진동 추를 가진 시계를 통해 정확성을 높인 결과물을 최초로 발견하였다.  그가 제작한 첫 퍼페추얼 시계는 1780년 오를레앙 공작(the Duc d’Orléans)에게 판매되었고 그 때부터 그의 셀프 와인딩 시계는 베르사이유 궁정부터 유럽 전역에 퍼지면서 상당한 명성을 안겨줬다. 
기술적으로나 미학적으로 독특했던 퍼페추얼은 역사상 가장 뛰어난 시계로 여겨지며 오늘날에도 천재적인 발명가가 남긴 가장 영향력 있는 창작품 중 하나로 남아 있다. 초창기 브레게 셀프 와인딩 시계로 지금까지 남아 있는 브레게 퍼페추얼 리피터 no. 1/8/82시계는 1782년에 완성됐다. 플래티넘 소재의 진동 추는 시계 태엽을 자동으로 감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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