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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게 뉴스

18 2월 2020 -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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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가 선보이는 블루 다이얼 버전의 클래식 뚜르비옹 엑스트라-플랫 오토메틱

 

2020년 브레게는 전통적인 그랑 푀 에나멜 기법을 사용해 클래식 뚜르비옹 엑스트라-플랫 다이얼을 깊은 블루 컬러로 물들인다. 현재 이 오랜 역사를 지닌 그랑 푀 에나멜 기법을 완전히 마스터한 장인의 숫자는 매우 제한적이다. 아브라함-루이 브레게는 그랑 푀 에나멜이 시계에 부여하는 흠 잡을 데 없이 완벽한 모습을 사랑했다. 그가 시계에서 지나치게 무겁고 불필요한 장식을 덜어내며 워치메이킹 미학에 일대 혁신을 가져왔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리 놀라운 일도 아니다. 이번에 브레게는 온전히 에나멜 작업만을 수행하는 워크숍과 함께 이 예술을 다시 한번 아름답게 되살린다. 

전 세계 모든 브레게 부티크에서 만날 수 있는 플래티넘 소재의 제품은 블루 악어가죽 스트랩을 매치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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