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의 유명한 명품 거리 몬테나폴레오네 (Montenapoleone)에 위치한 브레게 밀라노 부티크는 제8회 라 벤데미아(La Vendemmia) 축제를 맞이하여, 다시 한번 워치 애호가들을 초청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수십 년째 브레게 타임피스의 열정적인 애호가이자, 유서 깊은 와인 제조 가문인 말라스피나(Malaspina) 가문의 참석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말라스피나 가문은 파리 퀘드올로지(Quai de l’Horloge)의 브레게 공방에서 탄생한 포켓 워치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마르퀴스 말라스피나(Marquis Malaspina)가 소장해온, 잘 보존된 이 골드 소재의 타임피스는 행사에 참석한 모든 이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