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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왕궁의 브레게”

2012.11.15

브레게는 최근 도쿄 긴자의 Cité du Temps에서 “왕궁의 브레게 — 브레게를 사랑한 세 명의 왕후(Breguet In The Palace – Three Queens Loved Breguet)” 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일본에서만 개최된 이 전시회는 나폴리의 여왕 카롤린 뮤라(Caroline Murat)의 주문으로 제작된 최초의 손목시계 탄생 200주년과 “레인 드 네이플” 컬렉션 런칭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습니다.

여성용 컬렉션의 일본 홍보에 박차를 가할 목적으로 열린 이 전시에서는 브레게와 깊은 인연이 있었던 세 명의 왕후, 즉 프랑스의 마리 앙투와네트, 조세핀 왕후, 나폴리의 카롤린 뮤라 여왕과 관련이 있는 오리지널 작품들이 소개되었습니다. 전시회는 긴자 Cité du Temps 전시회장의 장점을 최대한 살렸습니다. 특히 14층에 위치한 장소라는 점을 활용해 긴자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게 했고, 왕실 정원처럼 발코니를 꾸며 전시장 전체가 궁정처럼 느껴지게 했습니다.

11월 8일, 200여명의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이튿날 11월 9일에는 브레게 긴자 부티크에 VIP 100명이 초대되었습니다. 뒤이어 10일과 11일에 전시회가 대중에게 공개되었습니다. 관람객들은 마리 앙투와네트를 위해 디자인된 하이 주얼리, 1800년 조세핀 왕후가 구입한 택트(tact) 시계 그리고 “레인 드 네이플” 컬렉션을 통해 가장 최근에 선보인 제품들을 감상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또한 전시회를 위해 이탈리아에서 카메오 장인이 일본으로 날아와 브레게의 뛰어난 기술과 장인정신을 소개했습니다. 본 행사를 위해 특별 제작한, 일본의 상징 벚꽃 문양을 새긴 “레인 드 네이플” 카메오 시계 "플뢰르 드 스리지에(Fleur de cerisier)"는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