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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

2010.11.18

전세계 젊은 음악가들이 자신의 역량을 뽐낼 수 있는 자리인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의 제 64회 대회에서는 오보에와 피아노 부문 경연이 펼쳐졌습니다.

몽트르 브레게는 한 명의 파이널리스트에게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CD 레코딩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Coup de Coeur Breguet라는 특별한 상을 수여합니다. 몽트르 브레게 SA가 선정한 심사위원들이 Coup de Coeur Breguet 상의 수상자를 결정하며, 수상자는 이 상을 계기로 자신의 커리어를 한층 빛내고 국제적으로 솔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발판을 다지게 됩니다. 올해 수상의 영광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Sergei Rachmaninoff)의 아리아 2곡과 피아노협주곡 2번(C minor, Op. 18)을 훌륭하게 연주한 이효주에게 돌아갔습니다.

대한민국 대구에서 태어난 이효주는 서울 예원 학교에서 김미경, 정진우 교수의 지도 아래 피아노를 전공했습니다. 2002년 프랑스 국립고등음악원(CNSM)에 유학하여 Theodor Paraskivesco, Jacques Rouvier, Itamar Golan 교수의 지도로 실내악 분야를 공부했으며 파리 사범고등음악원(Ecole Normale de Musique de Paris)에서 Françoise Thinat 교수의 지도를 받았습니다. 그 후, 하노버 음악 연극대학(University for Music and Performing Arts of Hannover)에 입학하여 Matti Raekallio의 지도 하에 수학했습니다.

13세에 신시네티 월드 피아노 콩쿠르(Cincinnatti World Piano Competition)에서 1위를 수상했으며, 그 후 모스크바 국제 청소년 쇼팽 피아노 콩쿠르(Young Chopin Competition in Moscow)에서 역시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03년 퐁투와즈 피아노 캠퍼스 콩쿠르(Piano Campus Competition in Pontoise)에서 금메달을, 2007년 에피날 콩쿠르(Epinal Competition)에서는 2등상을 수상했습니다.

2003년에는 앙시에서 열린 페스티벌 에스티벌 서머 피아노 나이트(Festival Estival summer Piano Night), 2004년에는 오베르-쉬르-우와즈 페스티벌(Auvers-sur-Oise Festival)에 참석했습니다. 이탈리아, 체코, 폴란드, 오스트리아, 프랑스, 일본에서 정기적으로 리사이틀을 열며, 한국에서는 최고의 국립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Coup de Cœur Breguet 상을 수상했습니다.

몽트르 브레게 SA는 1위 수상자에게 브레게 시계를 수여합니다. 올해 1위 수상자는 콘체르토 G Major를 연주한 일본 히로시마 태생의 Mami Hagiwara에게 돌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