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 트리아농의 정원 “레 글리신”

감각을 압도하는 푸르른 정원.
매우 눈부신 꿈일까? 수줍은 듯 불어오는 봄바람에 흩어져버린 감정을 위한 은신처일지도 모른다.
꽃과도 같은 보석들은 이리저리 가볍게 흔들리며 짓궂고 무례하게 피부를 애무한다.
쏟아지는 영롱한 환희가 만들어 낸 다이아몬드와 블루 사파이어가 사랑의 게임 속으로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