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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게 뉴스

1 12월 2014 -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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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게와 제네바 콩쿠르가 화려하게 장식한 2014년의 피날레

제69회 제네바 콩쿠르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올해에도 역시 브레게는 이 권위 있는 대회를 후원하였으며, 이로써 13년 동안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플루트와 피아노의 두 가지 부문에서 파이널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플루트 파이널 부문에서는 안드레 졸리베(André Jolivet)의 협주곡에 대한 뛰어난 해석으로 인상적인 연주를 펼친 포르투갈 출신의 아드리아나 페레이라(Adriana Ferreir)(25세)가 브레게 '쿠 드 쾨르(Coup de Coeur)' 상을 수상했습니다. 국제적인 스타로 발돋움하게 될 그녀를 위한 부상으로 오케스트라 협연과 그녀의 사진이 담긴 앨범이 제작될 예정입니다.

피아노 파이널 부문에서는 한국의 문지영(18세)씨가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녀는 탁월한 곡 해석 능력과 연주 실력으로 심사위원단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만장일치로 1등의 영예를 안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그녀에게는 브레게의 상징적인 타임피스인 레인 드 네이플이 부상으로 주어졌습니다.